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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 |
김종례순재래식된장 |
대표 |
김종례 |
등록수량 |
16개 |
내고향 |
물야면 압동3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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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장소개
오래된 전통옹기로 마당 안을 가득 채운 이곳은 김종례순재래식 발효식품이 소록소록 그 맛을 익혀가는 곳입니다.
산골에 자리 잡은 곳이라 소음 없이, 방해하는 거친 사람 없이 소록소록 참 깊고 행복한 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.
마당 위쪽에는 메주를 말리는 향토로 지은 집과 가마솥이 있어 오래전 농촌의 모습 그대로에서 정겨움을 담고 있습니다.
장독을 살짝 열어보니 벌써 그 구수한 향이 어릴적 할머니댁 장독대에서 맡았던 것입니다.
구수한 향이 좋아 조금 더 크게 사업을 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채희백, 김종례부부는 “손이 하나하나 가야하는데, 그렇게 하지 못하면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과 다른 것이 없지요.”라고 대답하십니다.
그만큼 손수 만드시는 음식에는 정성을 담고 싶어 하시는 마음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.
고마운 마음이 드는 음식입니다. 여러분도 김종례순재래식 발효식품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껴보세요.

장을 살피고 있는 채희백, 김종례 부부

무쇠 가마솥에 장작을 지펴서 황토방에서 발효시킵니다. 옛 어머님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합니다.